Q1.대표님 스스로는 본인을 어떤 일을 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고, 소통을 촉진하면서 아이디어가 흐르는 도구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지만, 결국 제가 하는 일의 본질은 사람과 조직이 더 잘 일하고, 더 잘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빵을 파는 것보다 맛있는 빵을 굽는 일에 더 큰 의미가 있듯, 저는 좋은 도구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성장 경험을 만들어가는 데 보람을 느끼는 전문 경영인 이라고 느낍니다
Q2.AI와 기술의 최전선(AX)에 계시지만, 역설적으로 기술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리더십의 '본질' 하나를 꼽으신다면 무엇일까요?
AI와 기술의 최전선에 있지만, 기술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리더십의 본질을 하나 꼽는다면 저는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신뢰라는 자원을 관리하는 사람이고, 리더십은 그 자원을 관리하는 기술”이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기술은 과정을 빠르게 만들고,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사람들이 함께 움직이게 하는 힘은 결국 신뢰에서 나옵니다. 신뢰는 선언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과 책임지는 태도에서 쌓입니다.
보는 것이 곧 믿는 것이고, 작더라도 만들어진 결과를 계속 보여주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3.대표님께서 본인의 중심을 지키기 위해 매일 지키는 습관이나 원칙이 있으신가요?
제 중심을 지키기 위해 매일 지키려는 원칙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 그리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살피는 것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수많은 선택과 결정, 감정의 파도가 밀려옵니다. 그럴 때마다 질문하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 본질을 보고 있는가, 감정으로 반응하고 있는가, 이 결정이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가. 또 말보다 침묵이 더 지혜로운 순간도 있다는 것을 자주 되새깁니다.
결국 중심을 지킨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 다시 돌아올 기준을 갖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존비즈온 공동대표 지용구 사장
https://www.douzone.com/intro/ceo.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