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대표님 소개와 현재 운영하고 계신 Targeting Consulting & Coaching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보병과 장교 출신으로 25년간 다양한 정보 부대에서 정보 수집 및 분석, 정보 생산 분야에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Targeting Consulting & Coaching (TC&C) 대표로서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지상·해상·공중·사이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환경에서 중요한 목표를 정확히 판단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는 컨설팅과 코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표적개발, 표적처리, 전투피해평가(BDA)는 일반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떤 일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 용어는 군사용어로 일반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상당한 설명이 필요하지만,
쉽게 풀어 “어디를 목표로 할지 정하고 →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고 →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하는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Q3. 대표님께서는 SIGINT, HUMINT, IMINT 등 다양한 정보 분야를 경험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이 실제 작전이나 표적처리 과정에서는 어떻게 연결되나요?
작전 수행 간에는 상황 판단–결심–대응의 과정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효과적인 표적 처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출처의 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융합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정보 융합과 판단의 대부분을 인간이 담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처리와 정보 통합은 AI가 지원하고, 인간은 결심과 책임에 집중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Q4.최근 AI 기반 표적처리와 다영역 작전 환경에 주목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AI는 이 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보시나요?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환경과 영역에서 AI의 지원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과 AI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최적의 협업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대표님 소개에 있는 “현대사회 속 생존성 보장을 위한 솔루션 설계”라는 표현이 인상적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존성은 어떤 의미인가요?
인류는 지구상에 존재한 이래로 제한된 자원과 환경적 불균형 속에서 끊임없이 싸움을 해왔으며 이러한 상황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랜 싸움의 역사 속에서 인간은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한 원리와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따라서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것은 더 오래 살아남기 위한 방식의 진화로서 생존성을 높인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Q6.군과 방위산업 현장을 모두 경험하신 입장에서, 현재 한국 방위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국 방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전력화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군이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장비를 적시에 전력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이 문제는 단순한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안이므로 이 정도 수준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방위산업, 정보분석, AI 기반 작전 개념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관심은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심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며 이제는 그 과정에서 AI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AI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AI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은석대표 chisan1004@gmail.com